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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들

올 해 가장 큰 달 슈퍼문 뜨는 시간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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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가장 큰 달 슈퍼문 뜨는 시간은 언제일까?

 

 

2020년 올 해 가장 큰 달 슈퍼문을 4월 8일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20년 올 한 해 가장 큰 달(슈퍼문)을 4월 8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을 지나는 시각은 4월 8일 3시 9분인데요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라고 합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4월 8일 11시 35분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달이 우리 반대편에 있고 낮이라 달을 볼 수가 없다고 해요.

 

이러한 이유로 전날 4월 7일 저녁(월출)부터 4월 8일 새벽(월몰) 사이에 가장 큰 달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시간대라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에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고 합니다.

 

달이 더 크게 보이는 원리는 망에 가까운 동시에 달과 지구의 거리가 최소가 되기에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날인데요 그 날이 바로 4월 8일이라고 합니다.

 

슈퍼문=핑크문

 

4월의 슈퍼문(super moon)을 핑크문(pink moon)이라고 하는데요. 달의 색깔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붉은 오렌지 색을 띈다고 하네요. 핑크문은 봄에 처음으로 피어나는 꽃들 중에 하나인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흔한 핑크색 지면패랭이꽃들을 따라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면패랭이꽃은 꽃잔디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며 꽃은 4-9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고 합니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Photo by Ivana Culibrk from Pexels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4월 7일 달이 뜨는 시각은 17시 59분이며,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4월 8일 00시 17분, 지는 시각은 8일 6시 24분이라고 합니다.

 

4월 8일 자정을 기점으로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슈퍼문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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