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기아눔 kingianum 긴기아난 꽃피우기

킨기아눔 kingianum 긴기아난 꽃피우기 봄꽃 구경

봄이에요. 봄에는 뭐다?

꽃!!! Flower!!!

지금 밖에는 자연이 피어나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 중이신 분들 많으시죠? ㅠㅠ

그래서 화면에서나마 자연을 느껴보시라고 꽃들을 구경시켜드리려고 해요.

바로 킨기아눔(긴기아난) 입니다.

꽃들이 아래로 쳐져 있어요.

킨기아눔은 보통 긴기아난으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kingianum , pink rock orchid 라 불려요. 핑크 돌 난초라네요. 아마 돌 틈 사이에서 피어나나 봐요.

봄에 피는 서양란으로 향이 좋은 꽃으로 알려져 있어요.

저희 집 킨기아눔(긴기아난)은 3달 정도 피어있는데 방문 사이로 꽃 향이 스며들어 올 정도로 진하면서 독하지 않고 기분 전환을 해 줍니다. 집에 들어올 때 꽃향기가 가득하면 얼마나 좋은지 향수가 따로 필요 없어요.

이렇게 향이 좋은 꽃 킨기아눔(긴기아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킨기아눔 Kingianum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난초목 > 난초과 > 덴드로비움속

원산지 오세아니아 (호주)

학명 Dendrobium Kingianum

난초과의 상록다년초. 석곡과 많이 비슷하다. 크지 않은 꽃이 피며 대나무처럼 줄기에 마디가 있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는 생장이 정지한다. 꽃은 분홍색과 하얀색이 있다.

[출처 : 다음 백과]

좀 더 정보가 없을까 하다가 호주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봤어요.

킨기아눔(긴기아난)은 분홍색 돌난초로 호주 동쪽 해안가 지방에서 나며, 이 지역이 세상에서 2번째로 큰 난초 무리인가봐요. 유럽과 북아메리카도 유명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바위 틈새와 물 없이도 몇 달 버티지만,인위적으로 좁은 캔에서 키우면 안 된데요.

뿌리가 물과 영양분을 잘 빨아들이나 봐요. 제일 흔한 색이 핑크이고, 흰색과 빨간색은 귀하다고 합니다. (우리 집에 킨기아눔(긴기아난) 흰색 있음 ^^v)

(의역과 오역 있습니다.)

킨기아눔(긴기아난)은 키우기도 쉽고, 꽃도 이쁘고, 특히 향이 정말 좋아요.

화면을 통해서 향을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긋하답니다.

킨기아눔(긴기아난)으로 꽃놀이도 못한 답답한 마음 조금이라도 풀으셨길 바라며 다음에 다른 꽃도 소개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