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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위반 과태료

주정차 위반 단속은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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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위반 단속은 어떻게 하는지 주차단속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주정차 단속 방법은 구청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A와 B 두가지 방법을 하는 곳이 있구요.  A 방법으로만 하는 곳도 있고 B 방법으로는 단속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구청의 행정 방침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구 사정에 맞춰서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 단속은 즉시 단속이 원칙입니다. 당신은 잠깐이라고 하나 시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단속됐다고 난리치지 맙시다. 옆에 주차장 다 있습니다. 

 

주차 위반 스티커를 받았거나 주정차 위반 과태료 용지가 집으로 와서 확인하신 분들이라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단속 방법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주정차 위반 단속 방법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1. 단속 공무원 현장 단속

단속 공무원이 현장에서 과태료 발부 사실을 알리는 스티커를 발부하여 와이퍼에 꽂아 두고 갑니다.  이것은 과태료가 발부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스티커이고 계좌번호가 담긴 과태료 용지는 며칠 지나면 집으로 갑니다. 과태료 용지 받고 싶지 않으면 단속된 당일날 또는 적어도 그 다음 날 구청으로 전화해서 지금 당장 돈을 내고 싶다고 이야기 하세요. 그럼 방법 알려줍니다. 

 

주차 위반 단속은 원칙상 즉시 단속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방송 한 번쯤은 해 줍니다. 그런데 인간적으로 이 방송 못 들었다고 소리 지르지는 맙시다. 방송하는 건 법으로 정해진 의무 사항 아닙니다. 방송을 못 들은거 당신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크게 해야 합니까? 당신이 지하에서 머리감고 욕탕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들릴 정도여야 합니까? 당신이 물고 늘어져봤자 법 어긴 건 당신이란 점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4대 중점 지역이라고 해서 인도, 횡단보도 등등 사람이 보호되어야 하는 구간에 차가 있으면 안 봐줍니다. 방송 의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단속 공무원의 현장 단속은 보통 민원 신고로 가서 주차 단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말은 당신이 그 자리에 주차하여 불편을 줘서 민원 신고가 발생했다는 뜻입니다. 당신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됩니다.  

 

2. 이동식 카메라 CCTV 단속  

차량에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 그게 주차 단속 카메라입니다. 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기간 안에 차량 등록 주소지로 과태료 영수증을 보냅니다. 이동식 CCTV 카메라는 처음 1번 찍고 5분 뒤에 다시 가서 또 그 차가 있으면 2번째 찍어서 주차인 상태인 것으로 확정됩니다. 주차 위반 확정 후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차량등록 주소지로 발송됩니다. 이동식 카메라 단속이라 하더라도 2번 안 찍고 한 번만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중점 지역 즉 사람이 보호되어야 할 구역은 이동식 카메라일지라도 한 번만에 찍을 수도 있습니다. 단속 방법의 차이일 뿐 즉시 단속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단속 차량 보이면 무조건 움직이여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십시오. 5분 지났지. 하고 다시 제자리 오는 운전자 있을텐데요. 정차 위반 시간이 5분이라서 5분의 차이를 두고 찍는겁니다. 즉 차량 이동 시간 충분히 줘서 10분 뒤에 찍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3. 고정식 카메라 CCTV 단속

보통 간선도로에 주정차 단속 중이라고 전광판이 있는데 그 위에 보면 고정식 CCTV 카메라 있습니다. 도로의 사정에 따라서 5분 허용 구간, 7분 허용 구간, 10분 허용 구간이 있습니다. 왜 일관성 없이 시간이 다르냐고 소리 그만 지르십시오. 도로 사정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유연함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5분이라는 일관성을 보이라고 소리 지르기 전에 당신의 차를 주차장에 넣는 일관성을 보입시다. 24시간 단속하는 곳도 있습니다. 카메라 있었는지 몰랐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카메라 유무와 상관없이 당신이 황색(노란색) 선 위에 주차 위반을 했기 때문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발부된 겁니다.  요즘 카메라 성능 좋습니다. 설마 여기까지 찍힐까? 한다면 찍힙니다. 당신 눈에 안 보인다고 안 찍힌다고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CCTV 카메라 단속 시 시간을 두는 이유는 단속을 카메라로 자동 단속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가 프로그램화 되어 있어서 시간차 기록을 합니다. 카메라가 차량 안에 운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당신이 주차를 해두고 그 차 안에 계속 있었는지 어딜 갔는지 카메라가 사람도 아니고 기계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가끔 깜빡이 켜 놓고 주차하고서 왜 단속했냐고 하는 제정신 아닌 ㅇㅇㅇ(이)가 있습니다.  그럼 길거리에 깜빡이로 켜두고 주차한 차량들로 교통 흐름에 정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상식적인 상황입니다. 당신의 상식을 키우십시오. 주차 과태료 안 내려고 어거지 쓰는거 꼴보기 싫습니다. 고정식 카메라 있는 줄도 모르고 일주일 내내 7번의 스티커 받지 말고, 주차장에 주차하십시오. 그리고 그 주변으로 차가 없다면 일단 의심부터 해야합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앗싸. 여기 널널하군. 합니다. (절레절레)

 

4. 시내버스 카메라 CCTV 단속

주정차 단속은 구(청) 단위로 단속하기 때문에 구청에서 단속하는데,  시청에서 단속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시내 버스에 주정차 단속 CCTV 카메라가 달려 있어 찍힙니다. 이 사진들이 구청으로 넘어가면 구청에서 과태료 통지서를 발송합니다. 

고로 버스전용차선 위반 과태료는 시청에서 처리합니다. 관련해서는 시청으로 문의하세요. 

 

5. 행정안전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시민 신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시민이 신고하는 건데 이 신고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주차위반신고하는 방법

 

안전신문고로 불법 주차 신고 방법

 

주차비 아깝다고 불법 주차하지 말고 제발 주차장에 주차합시다.

주차장 찾으면 다 있습니다. 그거 몇 푼 아끼려다가 분통 터트리지 말고 과태료 나오면 당신이 잘못해서 내야하는거니 감경기간 놓치지 말고 납부하세요. 주차장 만들어 주던가?라는 말 좀 하지 마세요.  당신 돈 주고 산 당신 소유의 차입니다. 만약 당신 집이 5평짜리인데 100인치짜리 올레드 TV를 샀다. 집에 안 들어간다고 밖에 놔뒀다가 도둑맞으면 나라에다가 왜 내 집이 5평이라서 TV 밖에 좀 놔뒀는데 그걸 안 지켜줬다고 GR할겁니까? 주차장 없으면 차 사지 말고 차 살 거면 주차장 찾으세요. 물론 구청에다가 건의는 할 수 있습니다. 사람 살고 있는 곳을 밀어 내고 주차장 만들 수 없으니 유료 주차장 먼저 찾으세요. 멀어서 걸어야 한다면 과태료 계속 내는 것보다 걷는게 더 낫지 않습니까?

 

결론 : 주차 단속은 언제 어디서든 될 수 있습니다. 내 차 왜 단속했냐고 화내기를 하겠습니까? 미리 주차장을 찾아 속 편하게 주차하겠습니까? 어느 쪽이 비용 절감, 시간 절감이겠습니까?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견진술서 작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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